K 타운으로 온지 언~~ 2개월이 넘어가네요..
근데!! 아직 차가 없습니다.. -L- ;;
지하철 이용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려드리려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미국 지하철은 한국과 아주아주 틀립니다.
처음 타시는 분들은 깜~~짝!! 놀랍니다.
우선 패스부터...
우리나라는 구간티켓(?)이 있지요 처음부터 어디 간다고 말하면 끊어주는 티켓!!
여기는 ONE WAY티켓($1.25)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레드라인이면 레드라인(편도) 블루라인이면 블루라인만.. ONE WAY티켓으로는 환승 안됩니다!! 명심하세요!! 걸리면 돈 물어야 합니다.
많이 돌아다니실 예정이라면 속 편하게 DAY패스($5)를 끊는 것이 속 편합니다.
버스나 지하철 다 환승되고요. (저는 맘먹고 나가서 DAY패스 끊어서 하루종일 돌아다닙니다.)
차가 없으니 어쩔 수 없죠.. 발 품파는 수 밖에…
우선 METRO역에 가시면 티켓자판기가 있습니다. 거기서 티켓을 선택하고 돈을 넣어주세요~ 거스름돈은 다 동전으로 나옵니다. 1달러자리 동전을 볼 수 있죠 'U' 차있는 사람은 쉽게 구경하기 힘들죠..(저희 회사 과장님 1년 동안 한번도 못 보셨다고 합니다.)
여기서 한국과는 달리 티켓을 넣거나 검사하는 사람을 보기 힘듭니다 불시로 검문해서 보여달라고 한데요.. 저는 한번도 검사 받아 본적이 없지만.. 그래서 그냥 타는 사람도 많다고 하지만..
벌금 어마어마 합니다. 괜히 그냥 타지 마세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티켓검사 다하고 그 돈으로 지하철 환경계선이나 해줬으면 좋겠네요)
티켓들고 바로 지하철 타는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어디로 가시는지 확인 잘하시고요.. 지하철 타시면 됩니다.
지하철풍경… 한국에 비하면 어두침침하고 방송하시는 분 목소리도 잘 안 들리고.. 분위기 험악하죠..(후덜덜~) 왠만하면 밤에는 타지 마시길.. 아침에 나가셔서 해 덜어지기 전에 돌아오세요 제가 사는동네가 워낙 무서운 동네여서 어두워지면 바로 들어옵니다. 한국이었으면 밤12시에 지하철 타고 딩가딩가 돌아 다녔을 텐데 여기서는 엄두도 못 냅니다.
다음에는 지하철로 어디어디 돌아다녔는지 알려드릴께요~
그럼 이만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