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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 생활정보 |
2010-09-06 18: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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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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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gayoworld |
조회:6801 추천:9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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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관
- 시카고의 면적은 590평방㎞, 인구는 약 290만명
(Metropolitan 포함시 917만)으로 뉴욕, LA에 이어 3번째로 큰 도시임.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흑인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여 도시 인구의 약 36%가 흑인임.
- 시카고는 "Windy City"라고 할 정도로 1년 내내 바람이 강한 것으로
유명한데, 겨울은 매우 춥고 여름은 비교적 날씨가 좋은 편임.
또한 시카고 지역의 8%이상이 공원지역(578개의 공원) 으로
미시간 호수 주변의 경치가 아름다우며, 대도시로는 공해가 적어
"Clean City Award"를 수차례 수상한 바 있음.
- 시카고라는 지명은 알곤킨 인디안 말 "야생양파의 땅"에서 기원한다고 함.
시카고에 주민이 처음으로 정착하게 된 것은 1779년경 미시간호 서쪽 기슭에
조그만 상점을 차리면서부터였다고 함.
- 19세기에 들어서면서부터 Fort Dearborn이 건설되고,
1830년에는 바둑판 모양의 가로가 정비되었으며, 이어서
1848년의 철도 개통과 운하의 개통으로 시카고는 본격적인 도시화가 시작되었음.
- 그 후 1871년 대화재로 거의 잿더미가 되었으나 성공적으로 복구하여,
오늘날에는 국제적인 물류 집산지이자 금융, 통신, 자동차, 기계산업 등을
중심으로 하는 근대적인 공업도시로 비약하였음.
- 시카고는 북미대륙의 거의 중앙에 위치한 교통의 요충지로서
대륙횡단 철도, 고속도로, 수상운송 및 항공망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특히 오헤어 공항은 세계적인 공항의 하나임.
- 또한 해마다 1000회 이상의 전시회 및 집회가 열려 `회의의 도시'라는
별명이 붙은 것도 지리적 조건 덕택임.
예전에는 시카고가 `갱이 판치는 도시', `회색 공장지대'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었으나, 오늘날에는 깨끗하고 질서있는 도시로 탈바꿈하였음.
- 인종별 주거분포
- 한국계 이민사회는 Lawrence와 Lincoln 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고
시카고에는 폴랜드계 이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음.
- China Town은 Wentworth, 독일인은 Lincoln, 리투아니아, 아일랜드인은
Marquette와 Bridgeport, 그리스인은 Halsted, 이태리인 은 Taylor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음.
2. 정치
- 시 장 : Richard M. Daley (민주)
- 89.4월 시장으로 선출된 이후 5선(91, 95, 99, 2003)
- 미국의 전통적인 Machine Politics본산지로서,
현 시장도 과거 시장을 지냈던 아버지의 Machine Politics 및 장로정치를
승계 하여 당선됨.
- Machine Politics : 승리를 위해 전통적인 정치조직을 주로 활용하는
정치 행태
- 흑인들의 정치세력이 강해 민주당의 지지기반이 우세
- Jesse Jackson 목사의 정치적 고향이며 80년대 후반에는 흑인시장
헤럴드 워싱턴이 당선되기도 하였음.
- 그러나 최근 점증하는 히스패닉계 인구와 흑인 지도자간 내부의 분열로
인해 흑인의 영향력이 충분히 발휘되고 있지 못함.
- 그외 주요 정치세력으로서는 아일랜드계(현시장 포함), 폴란드계 등이 있음
(시카고시는 폴란드인의 국외 최대 거주지임).
3. 경제
- 미국 제3의 도시인 시카고지역에 소재한 세계적 기업으로는
Abbott Laboratories,
Motorola,
BP Amoco,
Sears Roebuck,
Bank One,
United Airlines,
Allstate,
McDonald's,
Encyclopedia Britannica 등이 있음.
- Chicago Board of Trade, Chicago Mercantile Exchange 등이
소재한 세계 선물환 및 곡물, 육류시장의 중심지임.
- 시카고는 5대호를 이용한 수로교통 및 미국내 내륙 중심에 위치한 관계로
육로수송의 중심지이며, 주변 지역은 기계류, 자동차, 석유화학, 정유, 철강,
및 식품 가공업이 발달되어 있음.
4. 문화, 교육, 언론
- 주요 대학교
- University of Chicago,
Northwestern University,
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
School of the Art Institute,
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
De Paul University,
Loyola University 등 123개 이상이 있음.
- 주요 연구소
- Fermi 연구소, Argonne 국립연구소 및 Abbott 연구소 등이 소재
- 주요 언론기관
- 라디오 방송국 AM 18개, FM 19개
- TV 방송국 : 9개(유선방송 제외)
- Chicago Tribune (설립 : 1887년)
-발행부수 : 일간 65만, 주말 75만
-성 향 : 보수 성향
- Chicago Sun-Times(설립 : 1948년)
-발행부수 : 일간 50만, 주말 47만
-성 향 : Local 흥미 위주 기사
5. 건 축
- 창의성이 뛰어난 건물이 많고, 특히 1871년 대화재는 도시정비의 기회가 되어
각종 새로운 건축설계 및 기법을 사용한 건축물이 건립되어 뉴욕의 마천루
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쳤음.
- Louis Sullivan, Daniel Burnham 및 Frank Loyd Wright 등이
주축이 되어 Chicago Style을 형성
- 건축학의 명문교인 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가 소재하고 있으며,
특히 독일 Bauhaus학파의 거장인 Mies Van Rohe로 인해 시카고 학파가
더욱 유명함.
- Skidmore Owing & Merrill 본사
1. 사증(비자)
- 주한미국대사관 또는 거주지 관할 미국공관에서 방미 목적에 맞는
사증을 사전에 발급받아 입국해야 함.
- 입국시 발급되는 흰색 출입국카드(I-94)는 여권과 함께 보관
- 출국시 공항에서 제출해야 함.
2. 식품
- 현지 한국식품점은 많이 있음.
- 한국과 가격 비교시 운송비등을 감안하더라도 다소 고가임.
- 특히 주류, 담배는 매우 비쌈(소주 $13~15, 담배 $8로 인상 예정)
- 현지에서 한국 식품구입이 어려운 것은 거의 없으나, 질면에서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음.
3. 건강진단
- 특별한 전염병 예방접종은 요구되지 않고 있음.
- 의료보험은 coverage(진료비의 50%, 70% 또는 90%)와
기초 공제(deductible) 액수에 따라 월보험료에 차이가 많지만
대체로 가족당 월 500∼1,000불 정도임.
- 치과의 경우 보통 치료비의 50%가 보험(연 1인당 $ 1000,
가족당 $ 3,000범위내)으로 처리되나 보철, 교정 등은 본인 부담
- 치료비가 워낙 비싸 가급적 도착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음.
- 한국의사가 많아 한국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경우 언어소통에 불편이 없음.
4. 기후 및 의복
- 심한 대륙성기후로 서울과 유사하나 기온은 낮은 편임.
- 미시간 호수의 영향으로 일교차가 크고, 겨울이 길며 눈이 많이 내림.
- 한국에 비해 의복류 가격이 싼 편은 아님.
현지산이나 외제의 경우 가격대가 매우 다양하며, 품질 및 상표 기준으로 볼 때
입기에 괜찮은 것은 비싼 편임.
하지만 세일 기간이 많아 좋은제품을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구입할 기회는
자주 있음.
- 특히 겨울이 길어 Wool제품의 의복이 많이 필요함.
- Cashmere제품이 유용하며, 다양한 종류의 Cashmere 제품을 현지 세일기간에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가능
5. 이사화물
- 전기 및 전자제품
- TV 및 Video방식 : NTSC방식, VHS, 한국과 동일함.
- 전기시스템 : 110V/60㎐
- 한국 전자제품은 110V를 사용하는 제품일 경우 대부분 사용 가능함.
※ 220V제품을 사용코자하는 경우, 승압기(110V→220V),
110V용 플러그어뎁터를 함께 가져와야 함(현지에서 구입 곤란)
- 가구, 비품 및 장식품
- 현지 주택은 Unfurnished 임차가 원칙이며, 냉장고, 오븐, 가스렌지,
전자렌지, 세탁기, 건조기, Dish Washer등은 대부분 임대주가 제공하나
그외의 가구, 비품은 제공치 않음.
(냉,난방시설은 기본적으로 설치)
※ 난방시 실내가 매우 건조해지므로 어린 자녀가 있는 경우 가습기 필요
(현지에서 구입 가능)
- 한국과 현지 가구가격 비교 : 물건의 질에 따라 다르며,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이 대체적으로 비싼편이나, 운송비등 감안 한국가구를 가져올시 경제성이
없음.
※ 년중 실시되는 세일행사나 Estate Sale, Garage Sale을 이용해 재고품,
중고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도 가능
- 자동차
- 한국과 현지가격 비교 : 새차 및 중고차 가격은 적당한 편이나 새차 구입후
판매시(3년 사용후) 구입가격의 1/2 정도에서 가격이 형성됨.
- 현대, 기아 차종을 현지에서 구입 가능
- 월 200-300불 정도를 지불하는 장기임대(2-3년) 방식도 가능
※ 새차 또는 중고차를 할부 구입하는 경우, 할부이자율은 본인의 신용상태에
따라 차이가 큰 바, 미국지역에 처음 거주하는 경우 "No credit"상태로 되어
높은 할부이자율 부담(이 경우 선불액(down payment)을 늘리는 것이 유리)
- 기타 필요 물품
- 로렌스, 링컨가를 중심으로 한인타운이 형성되어 있으며, 차츰 북부 및 서북부지역 교외로 이전하는 추세이며, 시카고북쪽교외 Northbrook, Grenview 등 지역에 한인 상가들이 많이 있어 한국 음식물등은
거의 있으나, 국내보다 질적으로 다소 떨어지며 가격은 약간 비싼 편임.
- 이사화물 탁송 및 보험
- Door to Door가 유리함. (국내이사 화물업체와 계약된 현지 운송업체에서
화물도착 여부를 사전에 알려주며 희망일자에 별도비용 없이 주택내부까지
배달해 줌)
- 운송료는 업체별로 상이함.
- 통관서류는 탁송서류(선하증권 등)와 Packing List등이며,
보험은 반드시 필요함.
※ 도착후 주택임차에 통상 1개월이상이 소요됨으로 창고료 등 추가부담을
없애기 위해서는 주택임차시기와 화물도착시기를 맞출 필요가 있음.
6. 각종 증명서
- 가급적 국제운전면허증과 한국면허증을 함께 소지하는 것이 필요
- 일리노이 거주자(Resident)인 경우 이주한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일리노이주 면허를 취득해야 함.
※ 일리노이주는 9.11 테러 이후 유학생 가족 및 상사주재원 가족에 대해 사회보장번호(SSN)가 없다는 이유로 운전면허를 발급하지 않아 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바, 주시카고 총영사관은 시카고지역 영사단과 공동으로 주정부에 대책을 촉구, 2002.4- 5월 6회에 걸쳐 한시적으로 유학생 및 상사주재원 가족에게 운전면허시험 응시기회를 준 바 있으며, 일리노이주 입법청원을 통해 2004.5 비이민 거주자 운전면허발급 법안(HB5320)을 통과시킴으로서 항구적인 유학생 가족 및 상사 주재원 가족의 운전면허 발급이 가능하게 됨. 동 법안은 일리노이 주법에 따라 2005.1.1 발효되어 시행중에 있음.
- 무사고 운전증명서는 필요하며, 미국내 보험가입 경력이 없을 경우 최초보험 가입시
보험료는 비싼편임.(차량 보험은 주거지<시카고시내-고액, 교외주거지역-저렴>,
운전자의 나이, 성별, 차량종류 및 차량, 보험 Coverage 액수 등에 따라 편차가 있음.)
- 자녀 입학 관련 서류
- 재학, 성적증명서, 예방접종 기록 건강카드 필수
※ 예방접종의 경우 현지 한국의사에게 한국에서 받은 예방접종 기록을 제시하고
필요한 추가접종을 마치면 학교입학에 필요한 예방접종 기록을 발급해 줌.
- 이사화물 탁송 관련 서류
- 이사화물 탁송 관련서류는 본인이 지참
1. 주택
- 주택 사정
- 현지 임차료는 미국 대도시중에도 높은 수준
- 취학 아동이 있을 경우 학군 선택등에 있어서 시내보다는
교외지역에 주택을 구하는 것이 바람직함.
- Winnetka, Glencoe, Wilmette, Northbrook, Northfield,
Lake Forest, Barrington, Oak Brook등이 교외지역 주택가임.
- 주택 물색은 Chicago Tribune 신문 등의 주택 광고란 참조하거나
또는 전문 부동산 업자에 의뢰
- 계약 방법
- 통상 1년 단위로 계약(계약기간은 경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계약시 보증금(1-2개월분 임차료) 지불이 관례
- 계약시 유의사항
- Utility 및 주차장 포함여부 확인
- 주택 소개료는 임대주가 부담
- 입주시 유의사항
- 입주전 페인트나 청소등을 요구할 수 있으며, 입주 당시의 상태를
필히 점검후 임대주와 같이 확인(확인서에 서명을 받으면 더욱 좋음)해
놓는 것이 좋음.
- 계약 종료시 원상회복 관계
- 손상부분(자연 마모는 제외)에 대해서는 변상할 의무가 있음.
- 가구등 비품 포함 여부
- 가구는 포함되지 않는 것이 관례이며, 주방 시설중 냉장고,
전기오븐, 세탁기 등은 대부분 포함되어있으나, 기타 가구는
대부분 입주자가 구입해야 함.
- 주택관련 보험제도
- 기본보험(화재, 도난, 누수등) 및 개인재산 보험은 임대주가 지불하며,
입주전 보험가입 여부를 확인할 필요는 있음.
- 주택에 대해 입주자가 보험가입 또는 보험료를 지불하는 사례는 없음.
2. 식품
- 한국식품점 : 시카고 및 인근에 많은 한국식품점이 있음.
- 국내에서 수입한 한국식품은 국내가격에 비해 2∼3배 비싼편임.
- 일본식품 및 중국시장 :
교외에 대형 Super Market (Arlington Heights 및 차이나 타운)에 있음.
- 현지 시장 이용 참고사항
- 한국과 대동소이하며, 상품가격은 세금을 포함치 않고 표시하므로
계산대에서 세금을 별도로 부과함.
3. 교육
가. 초,중,고 교육
- 학제 개요 : 8.4.4제, 6.2.4.4제 또는 5.3.4.4제등 지역에 따라 다양함.
- 학교현황(교육비 포함)
- 국, 공립학교 : 고등학교까지는 의무교육임.
(사립학교의 경우 월 200-400불 가량 소요됨)
- 국제학교 : 없음.
- 학교 선정시 유의사항
- 공립학교의 경우 거주지에 따라 지정된 학교에 입학 해야 하며,
사립학교는 거주지에 대한 제한이 없음.
- 입학절차 : 신청시 즉시 입학 가능
- 공립학교의 경우, 해당 지역에 거주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주택임차계약서, 전화비 영수증 등을 요구
- 필요서류 : 재학, 성적증명서, 건강카드(현지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함)등
- 유치원
- 정원 초과시를 제외하고는 신청 즉시 입학가능(만 3세이상)
- 한글학교
- 교회 부설 및 공립학교 등 주말 한글학교 약 30여개가 있음.
나. 대학교
- 학제개요 : 통상 4년제임.
- 입학요건 : S.A.T(A.C.T) 성적증명 및 내신서, 추천서등이 필요함.
- 입학 구비서류 : 학교에서 발부하는 간단한 양식외에는 없음.
- 한국학제와의 상이점 및 유의사항
- 사전에 전공결정 없이 입학가능
- 당지역 명문교 : Univ. of Chicago(사립), Northwestern Univ.(사립),
Univ. of Illinois Urbana-Champagne (주립),
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사립, 미국에서 최우수 건축학과),
Chicago Art Institute(사립, 미대)
- 학비 : 주립 및 공립은 년간 US$ 15,000-20,000 사립은 US$ 23,000이상
4. 자동차
- 유류보급 방법 : 주유소에서 개인 주유
(주유원이 없으므로 사전에 주유방법을 숙지 필요)
※ 주유기앞에 차량을 정차하고 주유기 표면에 설명된 절차대로 사용
- 운전시 유의사항
- 각주의 교통법규에 따라야 하나, 한국과 대동소이함.
※ 모든 Stop사인에는 반드시 정지 후 차량통행여부를 확인하고 운행해야 함.
-시카고시내에는 일바통행로가 많으므로 주행시 "One way"사인에
주의해야 함.
- 현지 운전면허 시험 개요
- 필기시험, 시력 및 청각 검사, 실기시험
- 실기시험은 한국에서 처럼 기본코스는 없으며, 바로 주행코스(시내 운전)로 결정함.
5. 이사화물
6. 공항
- 시카고 O'Hare(오헤어) 공항위치
- 시내 서북쪽 20마일정도 거리에 위치함.
- 시카고 남부에 Midway 공항이 제2 공항임.
- 오헤어 공항에는 국내선 터미널(1, 2, 3번 터미널)과
국제선 터미널(5번 터미널)로 구분되어 있으며,
터미널간에는 무료 모노레일 운행
- 대한항공(KAL)은 5번 터미널에서 출발, 도착함.
7. 쇼핑
- 면세점 : 별도의 면세점 없음.
- 백화점 및 기타 상점(가구, 전자제품 전문점등) :
제품 수준에 따라 다양함.
- 개점시간 : 10:00∼18:00가 보편적이며, 요일에 따라
17:00나 20:00까지 영업하는 곳도 있음.
- 한국일보, 중앙일보등 현지 동포신문사에서 매년 발간하는
"한인업소록" 참고하면 한국인 상점 이용시 편리함.
8. 식당
- 양식
- 식당에 따라 정장 또는 사전예약이 필요한 곳도 있음.
- 평균 식대는 1인당 오찬 경우 $ 15∼$30선,
만찬은 $ 30∼$50선임.
- 한식
- 특정 복장 착용이나 예약이 없어도 이용 가능하며,
평균 식대는 1인당 $15∼$40선임.
- 일식, 중식 등 다양하게 식당이 분포되어 있음.
- 식당 이용시 참고사항
- 특별한 사항은 없으나 계산시 15%(오찬시)내지
20%(만찬시)의 팁을 반드시 포함해서 계산해야 함.
9. 호텔
- 현지 호텔 현황
- 시카고 시내에도 많이 있으며, 교외에도 적절하게 산재 되어 있음.
- 교외지역 및 공항 부근 호텔 이용시 시내까지는 차량으로 30분∼40분
정도 소요됨.
- 등급별 숙박료 현황
- S급 : 250불 이상
- A급 : 200불선
- B급 : 150불선
- C급 : 100불선
- 예약 필요 여부 : 반드시 예약을 해야함.
10. 관광
- 박물관
- Museum of Science and Industry
(773-684-1414, 57th St. at Lake Shore Dr.)
-14에이커 규모의 75개 전시관으로 구성
-지하탄광, U-505 잠수함, 아폴로 8호 모형 전시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각종 모형이 특징
-12월초에는 전세계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전시
- Shedd Aquarium (939-2438, 1200 S. Lake)
-세계에서 가장 큰 수족관(8,000여종의 어조류) 및
90,000 갤론의 산호초류 전시
-주말에는 잠수부가 어족류에 먹이를 주는 광경 공개
- Field Museum of Natural History
(922-9410, Roosevelt at Lake Shore Dr.)
-1893년 설립된 세계적인 자연사 박물관
-42개의 전시홀로 구성
-특히 지구관은 10에이커 이상의 규모이며, 고대 이집트의 무덤등
생활상 전시, 원시인류, 미국인디안, 중국, 티벳 문명 소개등의
전시가 유명
- The Adler Planetarium(922-7827, 1300 S. Lake Shore)
-우주에 관한 각종 필름 및 소개(Sky Show)
-여름에는 천체 망원경을 통해 태양열 및 혹점등을 관찰할 수 있음.
- Chicago Architecture Foundation
(922-8687, 224 S. Michigan Ave. and 875 N. Michigan Ave)
-시카고의 과거부터 현재의 각종 건축물 및 환경 전시
- 미술관
-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443-3600, Michigan Ave. at Adams St.)
-세계적 수준의 13세기부터 현대미술 전시
-특히 불란서 인상파 작품으로 유명
- Terra Museum of American Art(664-3939, 666 N. Michigan Ave.)
-19세기 중반 및 20세기 초반 미국의 대표적 화가 작품 전시
- Museum of Contemporary Art.(280-2660, 220 E. Chicago Ave.)
-현대 미술의 각 장르 전시
- 주요 건축물
- Sears Tower(875-9696, 233 S. Wacker Dr.)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110층 건물(1,454 Feet)
- Trump International Hotel & Tower
현재 Chicago Sun-Times 건물이 위치한 자리에 세워지고 있는 92층 건물(1,360ft)
시카고에서 2번째로 높은 건물로써 2008년 완공 계획
- Aon Building(861-1100, 200 E. Randolf Dr.)
세계에서 5번째 높은 건물로 Aon 보험회사 본부 소재(구 Amoco Building)
- John Hancock Building (751-3681, 875 N, Michigan)
세계에서 6번째(100층) 높은 건물로 4개주 및 미시간호 전망
- 일리노이주 건물(917-5322, Randolph and Dearborn)
건축비로 US$ 1억 7,200만 소요(85년초), 유리건물
- Water Tower
시카고 대화재시 유일하게 소실되지 않은 시카고의 상징 건물
- Wrigley Building
츄잉검 제작사인 Wrigley가 위촉, 르네상스 양식
- Tribune Tower
1925년 완공된 고딕 양식의 건물
- Chicago Board of Trade(435-3590, 141 W. Jackson)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선물 거래소
(주로 농산물, 귀금속, 삼림 및 에너지 관련 품목 거래)
- McCormick Place
단일 상설전시장 규모로는 세계 최대의 전시장
- Chicago Mercantile Exchange(930-8249, 30 S. Wacker)
금융 선물환 거래소
- Marina City
달팽이 모형의 쌍둥이 건물 각종 건축 사전이나 영화에 주요배경
- Bark One Building
은행 건물중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 관광시 유의사항
- 가급적 현금은 적게 가지고 다녀야 안전하며, 후미진 곳 등은
피해야 함.(Credit Card 이용)
- 음주, 가무 절제
11. 종교활동
- 한인교회 150여개를 포함, 성당(3개), 불교사찰(3개)등
각종 신앙생활 가능
12. 언론 매체
- TV : 12개 방송국에 유선방송은 다수
- 라디오 : AM 18개, FM 19개
- 신문 : The Chicago Tribune, The Chicago Sun-Times
- 한국언론 : 1개 TV방송국(한미TV), 2개 일간지(한국, 중앙),
4개 주간지(미주신보, 주간서울, 주간코리아, 크리스챤저널),
3개 라디오방송(한국, 기독교, 서울)
- 시카고를 포함 미중서부 지역은 대체적으로 보수적 성향임.
13. 치안 상태
- 시카고지역은 91년이후 범죄발생율이 감소추세이며, 마피아에 대항하여
경찰력을 강화시킨 관계로 현재 미국의 다른 대도시에 비해 전반적인
치안상태는 양호한 편이나 갱, 마약범죄 등 불안요인 잔존
- 시내 중심가는 치안상태가 양호하여 안전한 편이나 대로변을 벗어난
뒷골목 및 외곽지대에서는 간혹 소매치기,절도사건 등이 발생
- 최근(2004.10) 시카고에 갓도착한 우리나라 유학생이 심야에 대학기숙사
외곽의 우범지대를 신분증도 없이 산책을 나갔다가 경찰에 의해 마약 거래자
혐의로 체포된 사례도 있으니, 심야 외곽지역 외출시 각별히 주의 바라며,
비상시 연락할 수 있는 학생상담실 전화번호 등 숙지 요망
- 한인 거주지역인 시카고 북부지역은 비교적 안전한 편이나,
시카고 남부지역(30번가-140번가)은 강력사건이 자주 발생하므로 주의 요망
14. 공관 근무시간
-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민원실은 오전 9시30분-오후 4시30분),
미국 공휴일 및 한국의 4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은 휴무
15. 재외동포 현황
- 주요 교민단체로는 지역별 한인회, 한인봉사회, 한인체육회,
한글학교협의회, 상록회(노인회), 무역인협회, 재향군인회 등
대소 150여개 단체가 있음.
16. 우리 기관 및 상사현황
- 공공기관 : KOTRA, 한국 관광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 상사현황
- 은 행 : 외환은행
- 지상사 : LG전자, 대한항공, 현대중공업, 한진해운, 대한 통운,
LG화학, 대우전자, 현대자동차, 제일제당 등 20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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